5월 어느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곡성 장미축제는 몇년 전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더 잘 꾸며놓은 듯 했어요.

처음 가 본 화개장터에서 식사를 하고 삼성궁 둘러보았는데

신비로운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엄마가 토지촬영지 최참판댁 가고 싶었는데 다녀오게 되어서 좋다고 하셨어요.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만한 여행지입니다.

그날 최참판댁에서 500번째 방문자가 선물을 받았는데 제가 501번째여서 너무 아쉽기도 하고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오래 기억이 날 여행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