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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여수밤바다 야경투어 (행상케이블카, 미남크루즈) 등록일 17.07.25 조회 611
2017년 7월 24일 여수로 다녀왔습니다..

출발시간이 점심때쯤이어서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여수로 가는 동안 찐 가이드님께서 고객 안전을 위해

꼼꼼히 챙겨주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한 꿀팁도

알려주시고, 특히 앞으로의 일정을 틈틈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여행하는 동안 낯선 장소에 대한 불안감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여수에 도착하니 바다 냄새가 콧구멍에 팍팍 느껴지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바다를 바라보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

해상 케이블 카를 타고 바다 위를 지날때는.. 후덜덜..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는데

못탈만큼 무서운 정도는 아니었어요..

무서우면서도 잼있고 ㅋㅋㅋ

바닥이 유리로 된것도 있는데 그것은 도저히..

유리 바닥으로 된것을 타는 분들의 강심장이

부러웠습니다..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은 걸어서 가도 되고 동백열차를

타고 가도 되는데, 우리는 애가 있어서 동백열차를 타고

갔어요.. 어른은 800원 애는 500원..

가격이 착해서 탈만했는데 30분 간격이어서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시간 잘 못 맞추면 저처럼

25분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ㅋㅋㅋ

걸어서 가면 10분~15분 정도여서 동백열차 꼭 안타도

됩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니 해가 저물면서, 야경을 보기위한

미남크루즈 탈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남크루즈 배가 엄청 크더군요.. 천명이 탈수 있는 배라서

그런지 큽니다..

친절한 찐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사진찍기 좋은 장소

배 3층으로 가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다가 2층으로 내려와서

뱃길 옆으로 쉬러 나온 여수 시민들과 서로 바라보며 손을

흔드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ㅋㅋㅋ

배에서 방송으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다가 여수시민들과

손을 흔들수 있는 타임을 뱃고동을 울리며 알려줍니다..

혹시 타신다면, 그때 얼굴은 서로 잘 안보이니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큰소리로 인사하며 손을 크게크게 흔들어

줍시다.. 뭔가 스트레스가 팍팍 풀리는것 같아요..


친절한 찐 가이드님이 여행 오신 분들을 잘 챙겨주시고

덕분에 우리 가족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가족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ㅋㅋㅋ

가족 사진 찍으려고 셀카봉을 가져갔는데 친절한 찐 가이드

님이 장소마다 여행오신 분들 가족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셀카봉 꺼낼 필요가 없었네요..


여행 내내 여행객들을 챙겨주신 친절한 찐 가이드님께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