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부채길♡
기다리던 휴가! 휴가엔 누가 뭐라든 좋은 사람들과 떠나는 여행이죠? 이번 휴가의 첫 여행! 여행자클럽으로 떠나게 되었네요ㅋㅋ
이번에 간 코스는....50년만에 개방한 정동진 부채길....작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시간이 안 되었는데
수요일 급으로 정해서 간 곳이였어요~^^
기대가 되면서 더위때문에 걱정도 했지만 오늘 가이드님 말씀처럼
평소에 덕을 쌓았는지 해가 구름에 숨어 그나마 덜 더웠답니다ㅋㅋ
팬스길로2.3km구성되어 있는 곳인데 살~짝 미끄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넘 멋진 곳이였어요.(가실 때 미끄럽지 않는 운종화나 등산화 신고 가시면 될 듯 해요) 탁트인 바다와 션한 파도소리!!!
그동안 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가 샤~악 날라이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길을 따라가며 여러가지 바위들이 있더라구요~ 멋진 모습 뿜어내는 바위들 보며 사진도 찰칵찰칵!
더운 날씨이지만 즐겁게 걸을 수 있었답니다.

♡정동진♡
다음코스는 정동진! 요기서 점심도 맛있게 먹고 정동진 모래시계조 봉며 시간을 보냈어요.~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시간이였답니다.

♡묵호등대♡
묵호등대는 예전에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합니다.
묵호등대 조금 밑에 출렁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었다고 하네요.~^^

♡총평♡
적고 보니 이 코스는 많이 걷는 코스더라구요.
많이 걷는 만큼 많이 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한 것 같아요.~
걷긴 하지만 션한 바다를 원없이 볼 수 있는 코스였어요~^^
또 오늘 수고해주신 박은화가이드님과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 넘 감사했습니다.~^^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