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휴가를 친구와 함께 계획하면서...
대프리카(대구 아프리카).... 너무나 더운 대구에서...
어디를 가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냉큼 "강원도!!!"
강원도를 입모아 외치는 통에 차를 가지고 강원도로의 여행~
그러나....  대구에서의 강원도에 이르는 길은....Hard...
강원도 초행길... 운전능력 부족... 대중교통 번거로움...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눈물만 주르륵....이었습니다.
강원도를 가고 싶지만 현실적 어려움에 훌쩍이고 있을 때~
요즘 케이블방송에서 뜨는... 패키지 여행?
내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지역!!! 짜여진 스캐줄!!!
"골라~ 골라~ 내 맘대로 골라~~" 내맘대로 선택 "이예~~"

흠 흠... 이렇게 멋진 사이트를 알고 당장 Go~
회원가입? Oh Yeh~~~ 우리(대구)지역 사이트? Good~~
출발 며칠전부터 날씨를 검색하며...'구름..비..강수량..."
그래도 여행이 취소가 되지 않기에 전문가분들을 믿으며
두근두근 대는 가슴안고 친구와 다녀온 강원도 여행입니다.
멋집니다.
시원합니다.
빗속도 이쁩니다.
폰 용량과 베터리가 모자랄 정도로 사진, 동영상으로 추억할 것이 너무나 너무나 많아 클라우드와 보조 베터리가 사랑스러운 날~

강하지 않은 빗속이라 구문소 포함 해바라기 축제, 용연동굴
모두 너무나 이쁘고 가까운 사람과 함께할 만큼의 행복을
주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경험히 풍부하신 가이드님의 노련하고 안정적인 안내는
걱정스러운 날씨에 대한 불안감을 뒷발로 날려버릴만큼
멋졌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사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친구와 꾸벅꾸벅 졸면서도
다음에 또 어디를 예약해서 갈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엔 바다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역시 여행은 즐거웠습니다~
안정적이었습니다~
전문가의 모습은 멋졌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