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클럽을 통해 처음으로 떠난 여행~~
설렘을 가득 안고 정동진으로 GO GO~~
하나은행을 잘 못 찾아가서 헤멨지만 가이드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강원도는 나의 고향으로 정말 간만에 떠나는 추억 여행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1. 가이드님(하영님)이 무척 친절하고 자상해서 작은 것 까지 하나 하나 챙겨주는 센스 덕분에 너무 유쾌하고 다음에 또 가고 싶고.. 또 간다면 하영님과 함께!!^^

2. 기사님이 너무 운전을 잘 하셨어요 안전하고 부드럽게 정말 버스인가 싶을 정도로 승차감도 좋고 편안했습니다.

3. 무엇보다 여행지가 좋았죠.. 동화같은 분천역과 기차여행, 특히 대관령 양떼 목장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하고 산 위에 흐느적거리는 안개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햇살, 이 모든 것을 푸른 초원과 함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4.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식당에서 저는 김치 메밀전병을 시켜먹었는데 싸오고 싶을 만큼 맛있었구요 제가 강원도 사람이라 고향을 먹고 왔죠 ㅎㅎ

5. 좋은 사람과 좋은 풍경과 함께한 여행이라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했던 완벽한 여행이였습니다.

무엇보다 8/1(화) 정동진, 양떼목장에서 우리와 함께한 하영님~~
당신을 무척 칭찬해요 ^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