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정신없는 일상들....
내 삶의 여유를 찾고자 떠난 여행이 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여행의 즐거움을 맘껏 만끽했다고나 할까. 더구나 조금씩 내리는 비가 더위를 식혀주었고, 내소사의 아담한 정경이 마음을 많이 정화시켜 주었다. 더불어 친절한 가이드님의 여러가지 배려로 더더욱 기쁜 시간이 되어 주었다. 전달의 홍도, 흑산도 가족여행으로 또다시 찾게 된 여행자 클럽이 나에겐 무척 행복을 안겨다 준다. 감사하고 다음 여행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