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추천 해 주고 싶은 여수 밤바다 미남 쿠르즈 여행.....................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가이드들이 싹싹하고, 친절하게 사진 잘 나올 만한 장소 골라서, 흔쾌히 사진도 찍어 주고, 잘 안내 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몇 년 전 여수 엑스포 행사 때 낮 쿠르즈 이용 해 봤지만, 야간 쿠르즈 여행은 새로운 느낌의 여행의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물론, 스톡홀름 –헬싱키 구간 운영중인 실 자 라인(Silza Line=65,000톤)과는 비교 할 것은 못되지만, 국내선 미남 쿠르즈의 찬란한 조명과 4층 선상 포토 존이 잘 구비되어 아주 만족 했습니다. 그리고 2층 라이브 공연도 기분전환 하기에 즐거웠습니다. 마침 아내가 좋아하는 김연숙의 ‘그날’을 누군가가 신청 곡으로 신청 해 주어서 잘 감상하였습니다.

사실 비 때문에 전날까지 마음 졸였는데, 여수 도착하니, 비도 그치고, 구름으로 무더위도 식히고, 잘 구경하였습니다.

여행사를 통하여 가는 여행의 문제점은 기상 상태를 예견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늦은 밤까지 편안하게 안전 운전 해 주신 2 호 차 기사 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누군가가 문뜩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대구 여행자 클럽 상품, 여수 밤바다 미남 쿠르즈 여행을 추천 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8.17(목)
서 봉, 황인영

사진:우리 가이드(박현학)가  찍어준  미남 쿠르즈 선 4층 선상 포토존에서  2017.08.1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