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만에 야근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간 봉평 메밀꽃 축제! 이효석의 문학 축제도 함께 해서 좋았다. 메밀꽃을 그렇게 많이 본것은 생애 첨이지만 아직 만개하기전이라 좀 아쉬웠다. 이효석의 일생을 다룬 이효석 문학관이 인상적이었고 메밀꽃 또한 실컷 봐서 좋았다.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두군데 보니 점심시간이 50분이 있음에도 식당에 대기시간이 30분이상이라 점심은 먹지 못하고 장터에서 핫도그로 끼니를 때워야했다.여행중 첨 있는 일이었다. 메밀꽃을 뒤로 하고 간 휘닉스 파크 몽블랑! 케이블을 타고 올라갔는데 기대가 넘 컸던가! 갇혀 있는 양들과 푸른하늘이 다 였다.그래도 바람 쐰다는게 참 좋았다 메밀꽃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