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꽃지해변과 대하구이예요.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간 안면도
우리나라에서 대하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라구 하더라구요!
백사장 포구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대하도 싱싱하고 정말맛있어요 처음먹는 대하회도 달큰하고 정말맛있었구요. 어머니들은 대하사느라 바쁘셨어요 ^^
식사하고 조금 걸으니 각종 먹을거리도 있었고 바다위의 다리도 건널수 있도록 되있더라구요 ㅎㅎ

꽃지해변가서
백사장을 걸었는데, 모래가 얼마나 곱고 스펀지같던지요.
바닷가를 걸으며 어떤 조개껍질도 예쁜가 하며 고르고 줍고하며 힐링!!
작은 소라게와 게가 왔다갔다하는 것도 볼수있구요

안면암에서는 운이좋았던지 물때가 맞아서 다리도 건널수 있었어요. 바다를 건넌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ㅎ

대구여행자 클럽에서는 가이드분들이 전부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해서 정말좋았는데

이번에 함께한 박은정 가이드님도 차분하고 꼼꼼하게 설명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기사님도 오랜운전에 피곤하실텐데 친절하셨어요 ^^

직장동료와 함께 갔었는데 정말 재밌고 즐거워서 내년에는 각자 남자친구 데리고 또 오기로했어요 ^^

덕분에 좋은 추억 쌓을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