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딸과 소원했던 관계회복을 위해 둘만의 여행을 내장산과 전주한옥마을을 택했어요

내장산에서는 단풍터널길을 거닐며 추억사진도 찍고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동전을 던져 소원도 빌고....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여러가지 맛난 주전부리도 사먹고 악세사리점에서 쇼핑도 하고
다음엔 한옥마을코스로 한번더 다녀와야겠어요
한복도 빌려입고 못다먹은 간식도 더먹고(전주한옥마을 먹방투어)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웠어요

조금 추운 날씨였지만 손 꼭잡고 멋진 추억만들었어요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지만
딸냄 손잡고 가을속에 흠뻑빠져서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참!!! 목소리가 멋진 이지훈가이드님의 친철함 또한 빼놓을수 없겠죠???
꼼꼼하게 필요할때마다 문자로 챙겨주시고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