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일요일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 여행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가을 여행느낌이 가득했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ㅎㅎㅎㅎㅎ
3대의 버스로 함께 출발했어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했을 여행!

청남대는 다른 관람객들보나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념관이나 본관도 좋았지만, 그늘집을 지나 산책하면서 벤치에 앉아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바라보는 대청호의 풍경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로 올라가는 길도 참 좋았어요~
역시나 사람들도 많고ㅎㅎㅎ 단풍은 이번주가 절정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식당가가 많아서 여유있게 식사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었어요ㅎㅎㅎ 가볍게 여행다녀온 느낌이라 피로도 덜하고 기분도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벌써 여행자클럽으로 15번째 여행이었더라구요..
언제나 무사히, 그리고 배려있게 좋은 여행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항상 감탄하는 것은 가이드님들!!
이번에 임민주 가이드님, 사근사근 침착하게~ 또 기사님께도 신경쓰는 모습이 참 이뻤네요. 청남대로 같이 가신 다른 두분의 가이드님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