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내장산 매표소 입구 셔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마냥 하늘을 쳐다 보니,단풍나무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보이는 정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우린 기다림을 포기하고, 내장사까지 단풍길을 걸어서 올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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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여행자 클럽 가을 단풍 구경 상품 중에서 아내가 고른 2017년도 우리의 8번째 여행 관광 상품은 내장산 단풍 구경과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 탐방 이였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단풍나무로 어울러진 풍경~ 말로만 듣던 내장산 단풍 구경 잘하였습니다.
매표소 입구부터 내장사 현관문까지 약  2.2킬로를 가마니 포대가 깔린 폭신한 샛길을 걸어도 보고, 중간 중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 보고, 내려 올 때는 우화 정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라고, 신선교 주변의 임시 매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담양 죽 녹원에 들려서, 대나무 숲길을 걸으니, 절로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혹자는 여행의 즐거움은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알아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청도 단감이 유명 한 줄 알고 있지만, 내장산이 있는전북 정읍에도 단감과 무화과를 많이 재배 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비록 많은 인파에 떠 밀려 다니다 시피 걸었지만, 약간은 싸늘한 가을 날씨 아래 울긋불긋한 단풍 나무를 보며 걸으니, 절로 기분이 상쾌해 지는 느낌입니다.

하루 동안 우리와 함께 한  가이드는 대구 가까운 길목에서, “ 오늘 즐거웠어요?”할 때,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 네!라는 답변을 들으면,
굉장히 '힘이 나고' 가이드하는  보람도 느낀다는  이 현정 가이드님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우리 다음 번 또 다른 여행지에서 만나요.
그리고,새벽부터 저녁 도착 때까지 안전 운전 해주신 내장산 3호 차 기사 분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여담이지만, 대구 여행자 클럽을 안 이후로 아내는 주변 친지들에게 '대구 여행자 클럽'이라는 가성비 좋은 여행사가 있다는 걸  열심히 홍보 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