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하던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들뜬 마음으로 갔어요. 날씨가 많이 춥다고해서 겨울옷을 꺼내어 단단히 무장하고 갔는데 ㅎ 생각보단 날씨가 좋았어요. 아쉽게도 바다부채길은 높은 파도로 가지못했지만 한번도 가지못한 묵호항에가서 바다도 맘껏보고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하는 바람의 언덕에 올라 등대랑 출렁다리도 걸어보았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라고 해서 더욱 유심히 둘러보았어요. 친철한 가이드님의 설명과 곳곳에서 사진촬영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협곡열차안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도 맘껏 볼수 있었고 안전운전 해주셔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야할껏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