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하신 가이드님 안내로 정선당일치기 잘하고 왔어요
강원도는 당일 운전해서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라 ㅠ
단체여행을 통해 갔는데, 참 현명한 선택이였어요 !
올가을에 변산반도 여행도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갔다 왔는데,
매번 생각하지만 이렇게 오길 참 잘했다라고 ^^
6시 출발 ! 가이드님이 친절하시게도 십분전에 연락을 주셨어요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렸다가, 총 3시간정도 열심히 달려 도착한!
정선 !!! 윗지방이라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추웠어요
양발사고 핫팩까지 편의점에서 구입했다는ㅜ ㅜ
첫번째 옛정선 모습을 담은 아라리촌 방문,
단풍이 져서 조금 아쉬웟지만,
두번째 정선 오일장, 먹거리 많아서 눈 입 호강 ^^
곤드레나물밥 모듬전 묵사발로 배채우고, 수리취떡 약과 쥐포 등등
입이 호강했네요 ! 먹방!
산지방이라 나물 버섯 약초 차 종류가 많았어요
여행가신뷴들 양손 무겁게, 많이 사시더라구용 !!
세번째 아우라지 나루터, 탁 트인 산도 보고 강도 보고
과거 서울까지 목재 나르던 아우라지
뱃사공 남녀의 슬픈 러브스토리가 담겨 있는곳!
가이드님이 안내를 잘해주셔서 듣고 눈으로 보니 더 재미났어요
네번째 정선아리랑열차 , 강원도의 산을 보면서 힐링타임
평상시 보던 기차와는 달랐어요
마지막 조선단종 유배지 청령포 방문
섬이라 배타고 이동했어요 일분도 안걸리는 짧은거리지만 !
이동하는 버스에서 가이드님이 단종 출생부터 죽음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잘 알려주셔서
청령포 갔을 때 하나하나 다 의미있는 곳이였어요
600년된 소나무가 인상깊었네요.
요번 여행은 버스타고 기차타고 마지막에는 배까지 타고!
하루 알차게 정선여행 잘하구 왔습니다 ^^ 안전운행 감사합니다
맑은 공기 마시고 힐링하고 왓으니 남은 2017년 화이팅해야겠어요
겨울여행 좋은 상품 많이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고생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