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달아 아빠랑 함꼐 여행자 클럽을 통해 다녀왔답니다.
다른 여행지 보다 조금 늦게 출발하는 코스라 아침에 조금 여유롭게 출발할 수 있었답니다.
아빠와 함께 홈플러스 앞에서 차량에 탑승 후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여행이 시작되었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청남대.... 여기도 늦가을이라 단풍은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늦가을이 주는 운치는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떨어지는 나뭇잎들.... 바람 때문에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 지금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것들이었답니다.
단풍도 아름답지만 떨어지는 나뭇잎들도 너무 예뻤답니다.
청남대 관람 후 다음은 속리산....
속리산도 나뭇잎이 다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조용히 산책하며 한 주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답니다. 늦가을의 떠나는 속리산도 나름 좋았어요.~^^
이날 추운 날씨로 너무 고생많이 해주신 신은미 가이드(?)님과 버스 기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 할 수 있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