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한 2번째 여행으로 정동진바다 부채길을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바람없는 포근한 날씨에 아주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버스 + 열차 + 트레킹(2.9km)로 구성되어 여행과 운동을 같이 한 느낌이었어 더욱 좋았습니다.
기사님의 안전 운전과 허미정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과 세심한 배려 또한 즐거운 여행의 한 요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아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러 간 정동진역 앞 썬 카페 분위가 너무 아늑하고 바다와 기차를 볼수 있는 풍경도 좋았습니다.
직접 운전하여 여행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의 강원도 정동진 즐거운 행복한 여행이 되어 매우 만족합니다.
대구여행자클럽 계속적으로 좋은 여행 코스 개발 부턱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