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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7년12월23일 정동진과 양떼목장을다녀왔습니다 | 등록일 | 17.12.26 | 조회 | 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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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가이드있는 여행을 다녀와서 느낌이 달랐어요 분척역에서 기차를 타고가는거라서 그냥 조그만한 시골 역인줄알았는데 너무 아기자기하게 사진도 많이 찍을수있게 꾸며놓았고 정말 온통 눈으로 덮여있어 이번여행에서 젤 기억에 남는것같아요 기차역입구에는 동심으로 갈수있는 눈썰매장도 만들어놔서 연령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모습을 보았구요 기차역사안에는 따듯한 난로에 앉아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오손도손 얘기하는 장소도 있어 따듯한 기차역이였어요 분척역에서 40분? 정도 기다리다가 (사진찍고 오뎅먹고하면 시간이 금방갑니다) 기차를 타고 강원도로 출발했습니다 저희는 가족 4명이 같이 가서 마주보고 타서 재미있었던것같습니다 박가이사(가이드님이 이렇게 부르라고했답니다)님이 직접오셔서 의자도 돌려주셔서 온가족이 마주보고 얘기도 하면서 기차여행을했어요 전날 싼 김밥과 계란을 먹으며 출발했어요 2시 10분정도? 기차를 타고가는데가는중간에 경치보고 시간가는줄몰랐어요 강원도 도착할때쯤에는 오른족편으로 바다가 보이는데 차타고가면서 보는 느낌과 기차를 타고가면서 바다를 보는느낌이색달랐다고해야하나 .. 한번더 기차를 타고가면서 바다를 본적이없는데.. 기차안 여기저기서 감탄사들이 나왔네요 물론 저희자리는 왼쪽편이여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정동진역에서 도착해서 지금 한창 해맞이 공사를 하고있어 좀 불편했던점이있어요.. 만약에 다음에 정동진을 한번더 간다고하면 새해 끝나고가는걸 추천해드고 싶네요 정동진에서 구경을하고 모래시계도 보고 바닷가 풍경도보고 다른사람들은 순두부 찌개 먹고 그랬다고하는데. 저희가족은 김밥과 유부초밥을가져와서 바닷가 근처에 앉아서 얘기도하면서 먹고 왔네요 개인적으로 사먹는것보다 도시락을싸와서 먹는게 더맛있고 좋은추억이였던것같아요 마지막코스인 양떼목장을 다녀왔는데 눈이 정말 많이 올줄알았던 강원도는... 저희 가는날엔 눈이 전혀올생각이 없고 심지도 따뜻했었어요 눈이 안오는 양떼목장도 정말 색달랐습니다 정말 드넓은 농장이 눈에들어왔고 양떼들은 겨울이라서 가둬놨지만 오히려 가까이서 볼수도있고 먹이도 줄수있는 체험도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대구여행자클럽 저희 총 느낌은 good !! 가이드 여행이라기보다는 자유여행하면서 중간중간 버스안에서 박가이사(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면서 가는것도좋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