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
언니에게 소개받고 계속 망설이기만 하다가 2017년 12월 23일!!
드디어 정동진기차여행+양떼목장 여행을 다녀왔어요..
기차타기 전 들렸던 분천역 산타마을은 정말 아기자기 사진찍기 예쁘곳이서 핸드폰카메라에 열심히 담았답니다.
하늘도 첫 여행인걸 알았는지 정동진에서 보는 바다는 하늘을 그대로 담아내어주었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물회를 점심식사로 뚝딱!!
아....
이 맛이 그리워 어쩔라나...
너무 좋은 날씨덕(?)에 양떼목장의 눈덮은 배경은 다 녹아 볼 수가 없었지만, 양 건초주기도 하고 확 트인 목장의 산책길은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기 충분했어요.
먼길이라.. 돌아오는 버스안이 조금 힘든 점도 없진 않았지만, 또 다시 시간이 허락한다면,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다른곳도 다녀오고싶네요.
마지막으로 목소리 짱 좋으신 박현학가이드님~~
긴시간 가이드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의 여행지에서도 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께요^^
혹시나, 저처럼 대구여행자클럽 이용에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말해드릴께요...
꼭!!! 한 번 다녀와보세요..
저처럼 푹~~ 빠지게 될테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