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은 대상포진으로 많이 힘든 나였기에
여행자클럽을 통해 예약한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길 여행을 못갈까봐 내심 속상했는데 다행히 병마와 싸워 이겨냈습니다.
가기전날 차량과 가이드의 문자~늘 에너지 넘치고 싹싹한 "박은화 가이드"님입니다.
여행자클럽의 기사님과 가이드님들은 잘아시겠지만 친절함과 사람들을 행복하고 웃음짓게 하는 그런분들이지요!!
인제 자작나무 겨울 상품이 처음이라 하기에 자주 애용은 하였지만 이번에 마일리지로 공짜로 여행 하다시피한거라 후기를 올려봅니다.
인제 자작나무숲길은 어느계절 가셔도 좋겠지만 특히 겨울 설화속의자작나무숲길은 남녀노소 어른아이 모두 가셔도 편안하게 담소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인것 같아요!!
도착하니 하얀 설경이 반겨주고 태양빛에 질세라 쭉쭉 늘씬하게 청아한 파란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는 명품중 으뜸 명품입니다.
속삭이는 자작나무숲길에서 너도 나도 사진 삼매경에 빠져들고 저 또한 사진 찍는게 취미라 여기 저기 셔터를 눌러보고 카톡 사진 바꿀려고 은화 가이드님께 부탁도 해봅니다.
집에 갈시간이 되었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냥 그 곳에 머무르고 싶은 심정~다들 아시죠 ㅎ ㅎ
2018년 새해에는 더 좋은 상품과 만나고 싶고 해피바이러스 가이드님들의 행운을 빌어봅니다!!"대구 여행자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