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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인제자작나무숲 등록일 18.01.15 조회 352

한번더 가고 싶은곳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중간중간 일행중 나뉘어 져서 전화통화가 많아서 인지 생각보다 빨리 휴대폰이 약이 없어서 주위에 시간을 물어보고 급하게 내려 오게 되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멀리 차가 보여 급하게 갔는데 차 운전사아저씨는 저의가 도착하지도 못했는데 저의를 보더니 차를 움직입니다. 차가 움직이고 저의는 문을 뚜드리며 빠른걸음으로 따라갔어요. 올라가자 마자 운전수 아저씨는 아주 화난 표정을 지었고 죄송하다며 올라갔는데 가이드가 그냥갈려고 했다면서 택시타고 대구가야할 뻔 했다며 그렇게 말하더군요. 폰이 약이없으니 시간을 모르겠고 자리에 앉자 마자 옆자리 사람에게 물어보니 3시 30이였어요.

가이드는 인제 도착시 3시 30까지라고 이야기 하다가 3시 20분까지 도착하라고 했었고요. 그런데 사람이 둘이나 안왔는데 어떻게 오는것을 보고 차가 출발하나요. 설사 못봤다고 한들 그렇게 출발해도 되는건가요.

내려오는길 함께간 언니가 내려오다 발이 삐긋해서 아픈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걸었는데 물론 기다리던 다른 분들에게 미안합니다. 그러나 3시 30분까지 왔는데 먼저간 다른 일행들한테 계속 독촉하고 갈거라고 하고 ...
안내장에 가이드 전화번호라도 있었으면 폰약이 없어도 내려오면서 주위에 전화를 빌려서라도 연락을 했을건데 폰에 문자로 온 번호를 외우지를 않잖아요.

여행중 내려오다 무슨일이 생길수도 있는거고 배가아파 화장실에 오래있을수도 있는거고 넘어져서 무슨일이 생길수도 있고 폰에 연락이 안되는것은 약이 없기 때문인데 전화안받는다고 택시타고 오라고 뭐라하고 대구로 오는길은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러나 다른 여행객분들이 조금기다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죄송한 일이지만 기사아저씨가 우리가 오는것을 보고 차를 출발하고 우리가 쫒아가 두들기고 이건 아니지 않나요. 올라오면서 죄송하다고 했고 ...그런데...
참 그렇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이드분 또한... 여행객들이 화를 낼수 있지만 여행객들은 조용한데 가이드분이 더 먼저온 일행에게 그냥갈거라고 하고 택시타고 와라 하라고하고 연락도 안되는데...가이드분이 오히려 안오는 일행을 걱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말안해도 미안해 했을거고 운전아저씨에게 음료수라도 더 드릴텐데...운전사아저씨 가이드분이 그러니 좀 속상했습니다.

만약 사고라도 났다면 어떻게 됏을까요.
가이드분 연락처는 폰으로 말고 어차피 여행객들은 다 압니다. 만일을 생각해 일정프린물에도 적혀 있었다면 이런일이 없었겠지요. 


겨울의 자작나무숲은 더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볼것도 많고 숲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라고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