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행자 클럽을 통해 인제자작나무숲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코스에 비해 늦은 출발! 앗싸!하고 외치며  탑승장소로 나갔습니다.근데 허~ 억..
탑승장소에 다른 여행사들의 버스들이 엄청 많더라구요.살짝쿵 당황하는데 가이사ㅋ(?)님이 전화오시고  인도까지 나오셔서 맞이 해주신 덕분에 쉽게 버스를 찾아 탑승했답니다. 버스에 탑승 후 뺏지 받고 가이사(?)님 소개와  안내를 받고 딥슬립에 빠졌답니다.
잠자는 사이 두번의 휴게소에 도착했어요.
첫번째 휴게소는 화장실만 이용
두번째 휴게소는 식사!
많이 걸어야 하고 자작나무 숲 근처는 밥 먹을 곳이 없어 먹고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밥도 맛나게 먹고  한 시간 정도 더 달려 도착한 자작나무숲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자작나무숲길
경사가 많기는 하지만 완만하여 무난히 다녀오실 수 있어요.하얀 눈이 내려 길이 조금 미끄러웠지만 위험하지는 않았어요. 숲 길낀진 한시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해요.저희는 사진찍으면서 가서 그런지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중간에 자작나무 숲 진입로라고 이정표가 나오는데 그 이정표로 들어가면 길을 잃을 수 있으니 계속 올라가시는게 좋을 듯 해요.계속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고 적힌 나무안내판이 나와요 고기 밑으로 보면 내리막길이 있으니 그리로 가시면 멋진 숲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작나무 숲에서 사진도 찍고  멋진 경치도 구경하며 제대로 힐링했답니다. 자작나무 숲! 저희 아빠 모시고 한번 더 다녀와야겠어요.멋진 풍경 저만 보고온게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주의사항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휴대폰 배터리가 훅 가니 보조배터리 빵빵히 채워 가시는게 좋을 듯 해요.~^^ 모르는 곳에 가서 전화꺼지면 곤란하잖아용
그리고 아이젠은 없으신 분들은 주차장에서 내리면 매점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대여또는 판매도 하더라구요.~^^
없으신 분은 거기서 해결해도 될 듯 합니다.

**이날 수고해주신 박현하가이사님(?) 감사합니다. 가이사님이락ㆍ부르시길 원하셔서ㅋㅋ 1년치 인사 다해주시고ㅋㅋ 정말 웃으며 여행 마무리 했네요.덕분에 넘 즐거윘어요.
그리고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 감사합니다.덕분에 차에서 편안히 있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