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첫 버스투어~
대구 여행자클럽에서 대관령 눈꽃축제를 다녀왔어요~
젊은 가이드오빠?님과 운전기사님 덕분에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것 같아요 ^^
1. 눈꽃축제 현장은 정말 최고 였어요.
눈이 많이 오지 않는 경산에서는 볼 수 없는 예쁜 모습들을 담아왔어요.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하루 였다며 다음에 또 한번 가고 싶어 하네쇼.
(저희 아이들이 이동하는 버스에서 시끌벅적해서 죄송한 마음이 있답니다.)
2. 주문진항에서의 점심식사는. . . 조금 실망감이 있었네요 ㅜㅜ
    식당을 잘못 선택한 저희 잘못이지요머 ㅎ
    어시장쪽으로 가서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네요~
    어시장의 해산물은 싱싱~ 주문진에서만 있다는 꼴뚜기오징어를 사왔네요.
3. 안목해변은. .  정말 아름다웠네요.
    맑은 바닷물이 너무 예뻣어요. 강릉의 바다는 두번째인데 '역시~'라는 말이                나왔네요 ^^
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커피숍은 못갔지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핫쪼꼬하나씩 먹으며 바닷가를 풍경으로 삼아 나란히 앉아서 호로록~
날씨가 포근하여 가능했던일 같아요~

올림픽으로 인해 차가 많이 막힐것 같아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더라구요 ^^
안전한 여행이 될수 있도록 안전운전 해주신 운전기사님과 마지막 일정까지 잘 마치도록 안내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해주신 가이드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