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따뜻한 햇빛 아래 봄바람이 불어 시원했다.
이번에도 대구 여행자 클럽을 찾게되었다
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가고난후에는
부모님이 그 이후로 일이 바쁘시다보니 여행을 자주 못가게
되었다. 그래서 아빠께서 당일여행으로 추억이나 쌓고오자
이렇게 되어 3월 17일!!! 섬진강 매화마을로 출발하게됐다.
새벽 일찍 일어나 설레는 마음에 서두르게 된다 ㅎㅎ
막상 날씨가 새벽이라 조금 쌀쌀했다.
하지만 여행지 생각하니 참 기분이 좋아서 잊게된다.
버스를 타고 달리고 달려 섬진강 매화마을 갔다.
매화꽃이 덜 피긴했지만 경치가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웠다.
그다음은 바로 버스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갔다 이게 가장 내 마음에 들었다
밑에 자동차들이 쪼만해보여서 장난감 같았고 경치도 굿!
케이블카를 타고난후에 배가 고파서 식사하러 갔다.
이번에 먹을 음식은 여수의 별미인 게장정식을 먹으러갔다.
내가 음식을 좀 많이 가리는 편이다.
근데 게장을 딱 베어무는 순간 밥이 술술 넘어가는게
너무 맛있고 밥도둑이란 말이 생각났다.ㅎㅎ
마지막으로 오동도를 도보로 출발~
오동도에는 동백꽃이 많아 너무 예뻤다
사진많이 찍고 추억 한 번 제대로 남겼다.
그리고 다른 가이드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다.
우리 박현학 가이"사"님 너무 재밌었어요~~
2255호 버스기사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