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친구들과 광양매화축제 봄꽃 나들이 다녀왔다.
만개한 매화는 볼수 없었지만 꽃잎수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속에서 우린 걷고..웃고..정담도 나누며..
곱게 피어있는 홍매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다
아고~~왠 차들과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차에 밀리고 시간이 밀려서 다음 일정인 오동도는
미남크루즈 배시간 땜에 포기하라는걸
우린 차라리 점심을 포기하고 오동도를 향했다.
빠른 걸음으로 오동도에 들어가서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꽃 배경으로
인정샷 남기고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다.
미남크루즈 타고 한려수도 한바퀴 유람하면서
준비해간 맛난 간식도 먹고..ㅎㅎ
우리가 머문 자리마다 즐겁고 행복한 웃음 뿌려놓고
봄꽃 여행 마무리 했다

2018. 3. 18

잘 생기고 친절한 박도현 가이드님과 안전운행 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덕분에 좋은추억 남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