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클럽에서 떠난 나의 두번째 여행은 광양매화마을과 여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함께하는 여행은 목적지가 어디든 늘 설레임과 행복이 가득하지요~.
매화마을에 도착하니 눈부신 매화꽃의 자태가 한눈에 들어왔고 환호성이 절로나왔어요.
매화꽃사이를 누비며 맘껏 봄의 정취를 느끼고 다시 여수로 출발~~
처음 타보는 해상케이블카도 너무 짜릿한 즐거움을 주었고 자유시간에 갔던 오동도도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빠알간 동백꽃은 빨간색의 화려함보다 수줍고 소박하게 보였지요. 산책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도하고 동백열차타고 어린아이마냥 들뜨기도했고...
여행자클럽의 알찬 여행덕분에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4월에도 여행자클럽과 함께 떠나고싶어요^^
안전운전에 수고해주신 2223차량 기사님과 친절하셨던 이은민 가이드님 감사드리구요 다음 여행에서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