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춥고 바람불던 대구를 떠나 오늘은 천국같이
아름다운 외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지난번 타여행사따라 전주갔을때
(밥주는데 혹해서) 후기속 내 얼굴을 기억하신 어떤여행자께서 알아보셔서
엄청 민망..(서로 피차 마찬가지 ㅋ) 오늘여행엔 밥 보다 더 좋은 이지훈가이드 배정 ..삼각대 가방에서 꺼내고 사진 많이 찍어왔네요.
거가대교 지날때 해저 48미터라고 설명해주시던데
요즘 건강땜에 해저 4000미터에서 허우적대던 기분이
한결 수면위로 떠올랐어요.
몽돌해변에 퍼질러앉아 양산쓰고 있으니 거제도에서
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끔 놀러오는걸로!
오늘도 함께 다녀온 42명 여행자 분들 반가웠어요!
여행자클럽도 항상 1등 여행사 하시는걸로!!!
기사님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