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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인제 자작나무숲 <힐링&치유 명품숲 다녀왔어요> 등록일 20.01.15 조회 1,268

저는 1월 4일 인제자작나무숲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은 후기가 되겠네요^^
겨울이면 한 번은 꼭 가겠다고 마음먹은 곳이어서 기대가 아주 컸습니다.
여행준비 첫 시작은 여행사문의였어요. 그런데 다른 여행사들은 인제자작나무숲이 다 취소라고 하더라구요.
실망감과 좌절감에서 저를 구원해 준 곳은 대구여행자 클럽이었습니다. 유일하게 출발확정된 곳이었죠.
대구는 역시 대구여행자 클럽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여행가기 이틀 전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행들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새벽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역시 대구에서 멀긴 멀었어요.
그러나 겨울 인기 여행지 답게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쪽에서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도착하면 바로 숲이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생각보다 산책을 조금 즐겨야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여긴 힐링치유의 명품숲이니깐요.
걷다보니 땀도 살짝나고 강원도의 미세먼지 없는 공기를 마시니 정말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진장한 힐링느 바로 그 운동끝에 펼쳐진 환상적인 자작나무 숲이었습니다.
극적으로 숲이 짠하고 나타났는데 얼마나 환상적이었는지
다들 '와'~하고 탄성을 내뱉았어요.
올 겨울은 많이 춥지않아서 겨울느낌이 없었는데..특히 대구는 눈도 오지 않잖아요 ㅠ.ㅠ
그런데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이 마치 눈으로 덮여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동화 속 마을에 들어온 듯 했어요.
정말 신나서 사진도 많이 찍고 한 번은 꼭 와서 이 자작나무숲을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일행들과도 많이 얘기했어요.
그렇게 숲을 즐기고 대구로 내려오는 길이 얼마나 달콤했는지...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