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딸과 아침일찍 움직이는여행은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쉽지않는 선택이지만
선유도자전거 하이킹 여행코스로는
고군산도의 여러섬들도 많고  그동안 한번도 오지
않았던곳이기에 기대가 되었고 선유도 도착하자  날씨가 자전거타기에는 너무덥고
힘들듯해서 딸과여행온 옆좌석 엄마들끼리만 신나게 좋아라하며 짚라인도전,
엄마를 응원해주는  두딸은 바닷가 산책하며 기다리고있었다.
처음 타보는 짚라인 막상,대기중에  심장이 두근하고 선유도바다.
밑을 보니,아찔하고 불안.공포가 잠깐,밀려왔다.하지만 엄마는 할수있다.는맘으로 결국은 다리뻗고준비자세
슈~웅 의외로 재밌고 속이시원하고 가슴이 뻥~뚫렸다.
옆좌석 가족과 물회,생선가스,생우럭탕으로 맛난점심 먹고  이른더위에 바닷가
주변산책은 너무 뜨겁고 해서 장자도 무녀도 선유도 신시도등 주변섬들을 시원하게 즐길수있는 유람선타면서
선장님의 재밌는 입담과 설명들으며 갈매기에게 새우깡던져주면서 아이와 즐겁게 보내고 나름좋은 추억 한페이지를
보냈던것같다. 허미정님의 재밌는 해설과 함께 기사님의 맛집선정요령과 여행을 쉽게 잘이용하도록팁을 주셔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