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가..태백산 눈꽃축제 한다면서..가고싶다길래..

인터넷 검색하다가...우연히..."주말여행클럽"을 알게 됐어요..

23일 일욜 친구3명과 함께갈려구 예약을 하고..

토욜날..설레는 맘에..잠도 안 오드라구요..^^;;

일욜 새벽일찍 출발하는 관계로..함께 가는 친구들을 깨워서..

준비하고..동아쇼핑에 나갔죠...간만에...그렇게 일찍 바깥구경을

했는데....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드라구요..

좀 기다리고 있으니깐...골드관광이란 버스가 와서

그렇게....차안에서...잠도 좀 자고....휴게소도 들리고..

잠을 자서인지..금방 도착했어요

안내해주신분 말처럼....눈꽃축제장에서 길이 많이 막히던데..

그정도는 감수할수 있었죠...첨가는 눈꽃축제라....^^

도착하니..축제장 답게....많은 사람들과...맛나는 먹거리...

흥겨운 음악소리...시끌벅적하더라구요..

좀 올라가니...눈조각 경연대회가 하길래....친구들과...멋진

조각들 앞에서 사진도 찍고...동심으로 돌아가서..눈썰매도 타보고

해물파전과...뜨뜻한 국밥한그릇먹고...

두번째 장소인...낙동강 발원지 황지 연못에 도착했죠..

거기도 이쁜 얼음조각들이 있길래..구경하구요..연못안에..소원을

들어준다는 항아리가 있길래...동전도 던져보구요..

시간이 남길래...근처서 쇼핑도 좀했어요..^^

그리고..마지막으로...구문소에 도착했죠..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무릎까지 하얗게 쌓인 눈을 보고

친구들과....눈싸움도 하고....눈밭에 누워도 보고...

정말...친구들과..잼난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그렇게....태백산여행을 마치고...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열씨미 놀았던 탓에....피곤이 밀려와..잠을 청했죠..

원래 도착시간보다..30분정도 일찍 도착했죠..

이래저래...사람들 인솔하시느라..피곤했을 가이드 아저씨(성함을 모르겠

어요..ㅡ.ㅡ^)와....운전하시느라..힘드셨던...젊은(?)박기사 아저씨도

무지 수고하셨구요..

제가..인터넷 다음 여행카페를 운영하고 있거든여..

카페 식구들과도...이용해도 좋을듯 싶어요..

앞으로..주말여행클럽덕에...여러..좋은곳 많이 여행해봐야겠어요..

어제 하루 넘 즐건 시간이었어요..~^^

자유게시판에 올려 놓은것을 후기로 옮겨 왔습니다(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