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출발확정상품

커뮤니티
Community

고객센터

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입금계좌

  • 예금주: 한충희 (대구여행자클럽)
  • 아이엠뱅크 (테마여행)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 아이엠뱅크 (도서여행)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여행후기

제목 우리 전생 하녀~였나봐^^* 등록일 04.10.16 조회 651

언제나 여행을 좋아하는 난 주말이면 어디든 떠나고싶어한다..
일상으로의 탈출에서 가지는 내안에서의 채움(?)으로 더더욱..
볼수있고 들을수있고 느낄수 있는 ..난 그것으로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싶어한다..주말은 그러함으로 난 그렇게 떠나려한다..
어딜가지??어딜가지??
첨들어보는 벽골제..글쎄..
생소함으로 뭔가 작다는 느낌은 볼거리가 작을거란 서툰 생각으로 망설임을 준다..그치만 이내 난 떠나고싶어했다..
가을이 주는 그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조금씩 치장을 한 나뭇잎들의 자랑을 보는것만으로도..
김제의 너른황금벌판을 보는것으로도 여행할수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거다
저어기 휴게소까지만 잘께..봐줘~~봐줘~~ 늦게까지 실험하다가 이른새벽으로의 출발은 출발에서부터 그렇게 잠을 원한다
떠나는길엔 내주위에서 볼수없는 그 풍경들을 보구 얘기하고싶어하는데
..그러다가 나두 따라 그렇게 잠이 들었나보다..^^

따뜻하긴 하나보다  거리에 코스모스들이 함껏 모여 반가움을 보내네^^
여름이 온듯 햇살이 따가웠다.
하늘엔 연들의 횡렬이 마치 올챙이 춤이라도 추는듯하다..
인간 허수아비?? 그랬다 허수아비이기엔 넘 예쁜.. 걸음을 멈춘이들은
저마다 "사람맞어?사람맞어?하며 빤히쳐다보는데..이에 살짝쿵 윙크도
보이며 웃음을 건네준다.. 찰칵찰칵 포즈도 취해주는 재밌는 허수아비..^^모두가 함께 즐거워함이 보인다..바쁠수록 우리에겐 이러한 공동놀이문화가 어려워짐이다. 이에 오늘같은 이러한 다양한 체험 옛것을 접해볼수 있는체험들은 신기하고 재미도 더해주기에 시간은 잘도 간다
새끼꼬으기..시장기를 달래고난 할아버진 그 굵직하고 까아만 손으로 나의 어설픔을 가르킨다..
아~싸  까칠한게 따갑고 아프지만 제법 잘하는 내게 칭찬한마디..그러게.. 왜이렇게 잘하지??아마 나 전생에 머슴이였나봐..
우리반 꼬맹이녀석들에게 보여주구 자랑두 할려구 꼬은새끼줄을
가져간다..^^
떡치기..화전굽기..아랍의상입어보기..도자기빚기..인형극..
먹거리의 그것들은 흔히 볼수있는 것에서 좀은 아쉬움을 주었어
두레박의 밧줄로 연결된 둘이서 한마음이되는 물퍼기(?)
우린 하나 두울 ~하며 그 곳에 물을 잘 도 담아낸거다..
"우리 넘 잘하는거 아냐? 정말 우리 전생에 하녀 맞나봐.."
그런 우릴 지나는 이들이 저마다 보는데..에고고 ..
함~ 함~  어정쩡 오고있는 나를 본 가이드 아저씨의 부름이다..
지난번 언제 난 늦게 도착함으로 찍혔기에(?)기억하나보다..^^
친절함을 애써 외면한체 살짝쿵 시장기를 달랬어
못해본 것의 아쉬움과 해본것의 즐거움으로 나의얘깃거리를 담고서
금산사로~~ 내가 본 제일 큰 절??
단풍든 길이라면 걸어서 더 여유로움일듯^^
그저 작은 나이기에..좀은 겸손함으로 .. 그러함을 담고서..
피곤속에 알수없는 내안의 느낌표를 또 하나 ..^^*
조은 날 조은 여행이였다..
어디든 떠나라 !!
무작정 떠나라!!
가끔씩 그렇게 여행은 생각이란걸 떨치고 나서봄으로써 우린
웃음과 여유 작은행복..가슴가득 무언가를 담고온다..
난 그렇게 생각하기에 주말은 떠나고 싶어한다^^*
이번 겨울방학엔 좀더 멀리 계획하며..그래서 그러한 기다림은
하루하루의 두근거림의 플러스이기도하다^^*

감사해요..^^*